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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탄핵 정국’ 고령, 민생안정 행정력 집중..
경북

‘탄핵 정국’ 고령, 민생안정 행정력 집중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12/16 18:12 수정 2024.12.16 18:12
“지역경제 위축·혼란 방지 대책 마련”
분야별 긴급 대책 방안 논의

고령군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결정되자, 즉시 군민의 민생안정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과소,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 민생안정을 위해 분야별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고령군은 지난 9일부터 5개 팀으로 구성된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대설, 한파 등 각종 자연재난 관리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위축 및 혼란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생계 및 각종 복지사업을 점검해 군민의 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모든 공직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군민의 안전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밝혔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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