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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힘 덜 들이고 유식해집시다..
사회

힘 덜 들이고 유식해집시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4 21:01 수정 2014.06.24 21:01
▲     © 운영자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사는 동안 누구나 한번은 떠올렸을 법한 이러한 질문의 의미를 탐구하는 학문이 바로 철학이다. 천천히 삶의 의미를 묻다 보면 잃었던 활력이 되살아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철학은 우리가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짧고 깊은 철학50’은 기원전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현대의 슬라보이 지제크까지 동서양 철학의 명저 50권과 철학자 50명을 간추려 소개했다. 50권 목록에는 논쟁의 여지 없는 위대한 여러 철학자와 더불어, 아직은 고전이라 말할 수 없지만 진정한 통찰력을 전해주는 일부 현대 저작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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