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고령 대가야축제 홍보 활동 전개
경북 시군 복지과장 회의…물품 전달
지난 21일 고령군 소속 주민복지과장 박현자와 노인복지팀장 강천동 에서는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도와 시군 복지과장 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대한노인회 경북도 연합회 간부들과 만나 노인취업센터 및 행복경로당 선생님 업무에 대해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고령 대가야 축제’의 팜플렛과 포스터를 붙이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후 2시 회의에 참석하기 전, 경북도 의회를 방문해 2025 고령 대가야 축제를 홍보하며, 도청내 사회복지과와 어르신복지과 그리고 장애인복지과 등 3개 과에 인사를 나누고 각 분야별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사회복지과에는 보훈 분야, 어르신복지과에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경로당 행복사업을 건의했으며, 장애인복지과에는 장애인 일자리와 고령군장애인종합복지센터 개관식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북도 내 21개 시군의 복지과장에게 2025 고령 대가야 축제의 홍보물품(포스터와 팜플렛)을 일일이 전달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2025 고령 대가야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경북도 내 모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기영기자
성주, 복잡·어려운 지적민원…현장행정 해결
용암면 대봉2리 마을회관 방문
성주군 민원과는 25일, 용암면 대봉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민원을 직접 찾아가 듣고 해결하는 주민밀착형 지적민원 서비스로, 성주군 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주군의 지적민원 현장 방문에서는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등 지적 및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접수뿐만 아니라, 외지인의 사유지 도로 점유에 대한 문제 등의 고충민원에 대한 상담도 많았다.
한편, 지적민원 상담과 더불어 용암파출소에서는 주민들에게 최근 빈번해지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인한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적민원현장방문제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의 실질적인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는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가며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