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 심각성 알려”
영천시는 9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인구감소는 지방소멸까지 야기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앞장설 것”을 밝히면서 다음 주자로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강두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