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청한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심의를 거쳐 선정됐고,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했으며,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번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태 의장은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두완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