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수업 콘서트’ 소통의 장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달 29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저경력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화통수업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영천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화요일은 수업으로 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며, 경력 10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와 수석교사, 수업 명인 등 수업 역량이 뛰어난 교사들이 참석해 수업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자 준비한 수업 영상을 시청하면서 서로의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모색했으며, 자유토론 시간에는 학생 지도와 업무 처리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과 조언을 주고받았다.강두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