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참배하고, 조화를 교체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단충사에서 참배를 드리고, 52분의 독립유공자 묘역의 조화(국화)를 교체했다.
이명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예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