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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글로벌 경쟁↑ 웰니스산업 활성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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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웰니스산업 활성화 ‘최선’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5/06/30 16:55 수정 2025.06.30 16:56
안동·국립경국대 등 업무협약

안동시는 지난달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사)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회장 최희윤), K-BioX(대표 리시연)와 함께 ‘안동 웰니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디지털웰니스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 △AI 기반 헬스케어, 첨단 재생의료, 백신 등 첨단바이오 기술 관련 정보 교류 및 인재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취․창업 지원 및 정주기반 마련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디지털웰니스 기반 안동 MICE 활성화 워크숍’에는 지역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문화자산과 첨단기술 융합전략, 국제행사 유치 가능성, 지역관광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동이 가진 철학적 정체성과 첨단 기술을 융합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웰니스산업뿐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웰니스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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