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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시장, 마지막 확대간부회의…“흔들림없는 시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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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마지막 확대간부회의…“흔들림없는 시정” 요청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6/02/04 19:28 수정 2026.02.04 19:29
“공직자 헌신에 깊은 감사”

이강덕 포항시장은 퇴임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주요 시정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6·7·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지난 12년간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온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심어둔 주요 사업의 씨앗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역점 사업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산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 분야에서 포항이 거둔 성과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며 그 공을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돌렸다.
이 시장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과 포항전시컨벤션센터 2단계 조성 사업이 아직 가시적인 결실을 보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이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6월 말까지 임기를 다하지 못해 미안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장상길 부시장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어디에서든 포항의 발전을 위해 응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오대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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