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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산업클러스터, 도미니카 등 5개국 현지 실증..
경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도미니카 등 5개국 현지 실증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4/28 19:47 수정 2026.04.28 19:48
국내 물기업 수출 활로 개척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유망 물관리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2026년 해외 현지 성능평가 지원사업’수행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4일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해외 현지에서의 기술실증 및 성능검증을 통해 국내 물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는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정형 1개사와 자율형 4개사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지정형 과제로는 도미니카공화국 국영 상하수도공사의 누수 검출 시스템 분야 수요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유솔이 현지 유수율 향상 및 운영 효율 개선에 나선다.
자율형 과제로는 라오스 식수 솔루션(㈜다산컨설턴트), 태국 슬러지 처리 설비(㈜에이알케이), 필리핀 실시간 수질관리(블루센㈜), 두바이 수질 최적화 실증(㈜유천엔바이로) 등 4개 과제가 선정되어 각국의 현지 맞춤형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과제당 최대 1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 현지 운반 및 설치, 시운전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되며, 협약 체결 이후 오는 11월 30일까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국고보조금의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부정수급 사례 및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수행기업의 보조금 사용에 따른 부담과 부정수급 의심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해외 진출은 국가별 전략과 기술의 신뢰도가 핵심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이 현지 성능평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몽골 시장개척단 파견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정형 과제를 늘려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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