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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농어촌공 고령지사, 재해 비상대처훈련..
경제

농어촌공 고령지사, 재해 비상대처훈련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5/21 19:19 수정 2026.05.21 19:19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지난 14일, 덕곡저수지 제방에서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짐에 따라, 저수지 붕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를 비롯해 덕곡면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덕곡저수지의 수위가 급상승하여 물이 넘치는 ‘월류’ 상황과, 댐이나 제방 내부가 침식되어 구멍이 생기는 ‘새골(누수)’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극한의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개됐다.
참가자들은 비상 상황 보고 및 전파, 주민 대피 유도, 제방 긴급 복구 등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실전 대처 능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덕곡면사무소와의 신속한 상황 공유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대피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고령지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유관기관이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원팀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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