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27일「국토균형발전과 주거권 보장 아이디어 공모전」의 1차 심사 결과, 16편의 제안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 간 주거·일자리·생활 인프라 격차와 부동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도시 기반 성장거점 조성과 보편적 주거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184편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1차 심사에서는 정책 정합성, 실행 가능성, 창의성, 구체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총 16편의 2차 심사 대상을 선정했으며, 그 대상을 27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누리집(www.reb.or.kr/research)을 통해 공개했다.
2차 심사는 최종 수상작 8편* 선정을 위해 전문가 심사와 국민심사로 진행되며,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공감도와 선호도를 평가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국민심사는 5월 27일(수)부터 6월 3일(수)까지 ‘소통24(sotong.go.kr)’를 통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가장 공감이 되며 정책화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안에 투표할 수 있다.
또한 국민심사 참여자 중 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이헌욱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184편의 제안은 국토 불균형과 주거 문제에 대한 국민의 깊은 공감과 변화 요구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심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