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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37개 휴점 점포 결국 폐점..
경제

홈플러스, 37개 휴점 점포 결국 폐점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6/04 19:10 수정 2026.06.04 19:11
대형마트 매각으로 회생 추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현재 영업을 중단한 대형마트 37개 점포를 폐점한다. 해당 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도 진행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노동조합에 공문을 보내 "현재 낮은 기여도로 휴점 중인 37개 점포에 대해 폐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달 10일부터 전체 대형마트 104개 점포 가운데 기여도가 낮은 37개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나머지 67개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폐점 결정은 인가 전 인수합병(M&A)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공문을 통해 "유일한 회생 방안은 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자금력과 경영 능력이 보장되는 제3자에게 매각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인가 전 M&A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핵심 매장의 영업을 정상화하고 경쟁력을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폐점 대상 점포 직원에 대해서는 자산유동화 점포 지원제도를 적용한다.현재 기준 해당 점포에서 근무하는 책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도 실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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