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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강은희,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범시민 운동 선포..
교육

강은희,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범시민 운동 선포

박경철 기자 입력 2026/06/30 18:58 수정 2026.06.30 18:58
3기 핵심 교육비전 본격화

‘5대 실천운동’ 함께 전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제12대 교육감 취임식을 계기로 3기 핵심 교육비전인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실현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을 공식 선언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강 교육감이 1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교육수도 대구를 넘어 세계가 배우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운동 추진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대구 최초의 여성 교육감이자 3선 교육감으로, 이번 취임식을 대구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강 교육감은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실현을 위해▲세계적 교육문화 조성▲시민 거버넌스 확대▲글로벌 수준의 투명한 교육행정 등 3대 핵심 가치를 제시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기업, 대학,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 전반이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수도 시민실천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범시민 운동을 추진한다.

 

시민실천단은 학교를 신뢰하는 문화, 학생을 응원하는 문화, 교사를 존중하는 문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

 

또 학생은 질문과 탐구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학부모는 학교를 신뢰하고 함께하는 교육 동반자로, 교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전문가로, 시민은 교육기부와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5대 시민실천운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강 교육감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과 초저출생,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이 곧 도시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교육의 경쟁력이 도시의 경쟁력인 만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고 협력하는 교육도시를 만드는 것이 대구교육의 새로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가 배우는 글로벌 교육수도는 교육청만의 힘으로 완성할 수 없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그리고 240만 대구시민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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