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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에 바이오의약품 공공 CDMO 구축..
경제

안동에 바이오의약품 공공 CDMO 구축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7/08 19:35 수정 2026.07.08 19:36
산업부 전략 육성사업 선정

2030년까지 129억원 투입
신약·백신 개발~생산 지원

경북도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동물세포기반 백신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 사업’ 공모에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의약품 관세 정책에 대응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제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29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부와 경북도, 안동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동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공공 CDMO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자체 생산시설 구축이 어려운 바이오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동물세포 기반 백신·바이오의약품 GMP 제조 시설을 갖춘 공공 CDMO 기관이다.
센터는 축적된 실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의 ▲제품 설계 ▲공정개발 ▲시제품 생산 등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미국의 의약품 관세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국내 바이오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경북이 보유한 백신·바이오 산업 기반과 동물세포 기반 생산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경북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경미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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