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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생명 살리는 8분”…학생들 손끝서 시작..
교육

경북교육청 “생명 살리는 8분”…학생들 손끝서 시작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7/19 21:02 수정 2026.07.19 21:02
심폐소생술 경연 24개팀 수상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에 있는 경운대학교에서 ‘제4회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천 역량을 기르고, 학교 현장에 생명존중과 응급처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5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학교에서 익힌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의 성과를 겨뤘다.
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자유롭게 구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한시간 8분 이내에 환자 상태 확인, 119 신고 요청, 심폐소생술 시행,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응급처치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했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4개 팀에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연대회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위급한 순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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