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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북구, 주·정차 과태료 모바일로 받는다..
대구

북구, 주·정차 과태료 모바일로 받는다

박경철 기자 입력 2026/07/29 18:24 수정 2026.07.29 18:24
카카오톡 등 메시저 간편 납부

대구 북구청은 오는 8~9월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고지서 확인부터 간편 납부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우편 중심의 과태료 고지 방식을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수취인 부재나 주소 불일치 등으로 인한 고지 지연·누락을 줄이고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자에게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발송된다. 수신자는 본인 확인 및 동의 절차를 거쳐 고지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간편 납부,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북구청은 시행 초기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종이 고지서와 모바일 전자고지를 병행 발송하고, 10월부터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전면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주민이 고지 내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간편한 과태료 수납을 가능하게 하는 행정 서비스 개선 사업”이라며, “시행 초기 주민 혼란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적극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이번 전자고지 도입을 통해 우편 요금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과태료 납부 편의성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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