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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경북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6/08/06 16:33 수정 2026.08.06 16:34
‘…예술여행’ 15일까지

장애인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쉼표가 되는 예술여행」이 1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성과전시를 오는 15일까지 포항문화예술 창작지구 꿈틀로에 있는 청포도 다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참여자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을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만들어낸 성장의 기록을 담고 있다. 가족의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부터 한지공예와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결과물을 통해 문화예술이 일상 속 회복과 소통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가족이 함께 웃고, 만들고, 공감하며 쌓아온 12주간의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참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가족을 향한 마음,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해 온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프로그램 강사는, 예술은 특별한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삶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참여자들에게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장애인 가족의 삶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2026 경북문화재단 「경북 오감백감 지원사업」의 지원받아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꿈틀로의 청포도 다방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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