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4개 직종, 123명의 선수를 지역 대표로 출전시킨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 기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숙련 기술 수준 향상과 기술 우대 문화 확산을 위해 16개 시도가 매년 순회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련 기술인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51개 직종, 1,677명이 참가한다.
대구에서는 지난 4월 열린 ‘2026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 지역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 선수들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대구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지역 숙련 기술인의 경쟁력을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
2023년 제58회 대회에서 종합 2위, 2024년 제59회 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2025년 제60회 대회에서는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해 종합 4위에 올랐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우리 지역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대구가 숙련 기술 인재가 성장하고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