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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매전면 장연리 918-43번지 일원에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사업으로 2025년부터 추진해 온 장연리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변생태공원에는 폭 2m·길이 538m의 데크로드와 함께 관찰데크가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자연 그대로의 생태 환경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데크로드 전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해가 진 이후에도 안전하고 운치 있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낮에는 생태체험 공간으로, 밤에는 은은한 불빛이 어우러진 야간 힐링 명소로 사계절 내내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수달 서식처를 비롯해 다양한 생물종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생태 기반을 함께 조성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소중한 생태자원을 보전·복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수변생태공원은 다슬기를 모티브로 조성된 기존 ‘장연생태공원' 바로 옆에 자리 잡아 두 공원이 하나의 생태벨트로 연결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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