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 음식 조리 등 화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추진된다.
최근 5년간 경북 내 추석 연휴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170건의 화재가 발생해 8명의 인명피해와 약 13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각각 53건(31.2%)으로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44건(25.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해 비상구 폐쇄와 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 차단 등을 집중 확인하고, 불량사항은 즉시 시정·개선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요양원,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대상 피난계획 수립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