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등 가족 70팀 참여
경북교육청은 5일 경산시 남천둔치에서 도내 유치원ㆍ초등학생 가족 70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사랑 인성교육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반려동물과 반려식물 등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족이 함께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격대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 가족 70팀 가운데 조부모 동반 가족 31팀을 우선 선발했다.
학생들은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교감하는 과정에서 생명은 소중히 보호하고 존중해야 할 존재라는 가치를 익혔으며, 가족들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활동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좋은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