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유치 관련 후보지를 접수한 결과, 영덕읍과 영해면에서 총 4개 마을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신청 후보지를 대상으로 부지 적정성과 접근성, 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지를 2~3곳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선정된 후보지는 오는 12일까지 법무부에 신청할 예정이며, 이후 후보지에 대한 추가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법무부의 교정시설 공모 절차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은 교정시설 후보지로 결정될 시 선정 후보지 지원 계획에 따라 해당 읍∙면에 유치 인센티브로 연차별 추가 사업비를 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는 “법무부 공모 일정에 맞춰 자체 선정위원회와 지역 여건, 남북부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신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