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자문, 타 교육청 정책교류
경북도교육청이 새로운 경북교육의 비전을 제시할 경북교육발전 기획단을 발족을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교육청은 새로운 경북교육의 비전 제시와 앞으로 4개년 간(2015~2018) 추진해야 할‘경북교육 발전 계획’수립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정일용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경북교육발전 기획단을 발족하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북교육발전기획단’은 6. 4 지방동시선거에서 제16대 경북도교육감으로 3선에 성공한 이영우 교육감이‘명품! 경북교육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경북교육 발전 계획’을 수립코자 조직 운영한다.
경북교육발전기획단은 이영우 교육감의 지난 임기 동안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의 정책 운영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 운영의 기저를 수용,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경북 교육의 청사진을 그려낼 계획이다.
전문위원, 자문위원, 집행위원, 기획(T/F)실무팀으로 구성된 경북교육발전기획단은 1일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교육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며 타 시·도교육청과의 정책 교류를 추진하는 등, 기획(T/F)실무팀을 주축으로 경북도교육청 각 부서와 협의해 4년간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기획한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이영우 교육감이 제안한 선거 공약의 실현 방안, 2015년으로 계획된 도교육청 이전으로 교육사에서 큰 전기를 맞게 될 경북 교육의 새로운 비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정부3.0정책에 입각해 부서간의 업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정책 기획 단계에서 모색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경북교육 발전 기획단’발족에 즈음하여 지금까지 진행해온‘명품! 경북교육의 완성’을 위한 알찬 기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