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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의 힘’..
사회

‘경북도의 힘’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2 21:51 수정 2014.07.02 21:51
일자리 3457개 창출
경북도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345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 도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최고150%),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의 대상자에게 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을 돕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지역특화자원 및 취업지원 활용, 지역인프라개선, 생활안정 지원의 3대유형, 지역특산물상품화사업, 지역전통기술복원사업, 폐자원활용사업, 지역 유휴공간 활용사업 등의 16대 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생산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썼다. 23개 시군에서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녹색길, 등산로 신설 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마을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고령군의 경우 고속도로변 유휴지를 공연이 가능한 꽃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대규모 군민단합행사를 열 수 있는 등 지역주민 소통공간, 대표 관광명소로 변화시켰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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