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관내 안전지킴이 행복수호대를 발대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수호대는 중구 12개 동 150명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다. 주민이 주도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 방범순찰, 각종 폭력 예방 및 대응,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중구 안전지킴이‘행복수호대’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2014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