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동(동장 박종수)에서는 2016. 3. 15.(화) 오전 9시부터 새마을 부녀회, 공공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도로변에 설치한 가로화분과 공한지 등 화단에 다채로운 색상을 지닌 팬지, 비올라 등 2,733본의 봄꽃을 식재 하였다.
이날 봄꽃 식재작업은 꽃샘추위의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주민센터 주변, 주요 도로변 등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과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한 공한지 등에 봄꽃을 식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화사한 봄의 생동감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수 임오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 식재작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 공공근로참여자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식재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는 물주기 등 사후관리를 잘해서 꽃향기로 가득한 임오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