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티캐스트의 스크린(SCREEN)과 FOX가 뱀파이어와 드라큘라를 내세운 미국드라마로 여름 시즌을 맞이한다.
10일 밤 10시 스크린에서 첫 방송하는 ‘트루 블러드7’은‘섹시 뱀파이어 미드’다. 마지막 시즌인 이번 방송에서는 기존의 오리지널 뱀파이어와 감염된 변형 뱀파이어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FOX는 15일 밤 12시‘드라큘라’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성공한 미국인 사업가로 위장해 살아가는‘드라큘라’와 그를 둘러싼 삶과 사랑, 복수를 그린다. 영화‘어거스트 러시’, 미드‘튜더스’의 주연 조너선 리스 마이어스가 주인공 드라큘라로 등장한다.
동명의 소설과 영화를 드라마로 만든 작품도 만날 수 있다.
11일 밤 10시 스크린에서 국내 최초 방송하는‘레프트오버’는 미국 작가 톰 페로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