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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최정원, 주부들과 '국악 토크콘서트'..
사회

최정원, 주부들과 '국악 토크콘서트'

뉴시스 기자 입력 2016/04/19 15:12 수정 2016.04.19 15:12
 

 

대한민국 뮤지컬 1세대 디바로 손꼽히는 최정원(47)이 국립국악원 무대에 오른다.

26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의 브런치 국악 토크콘서트 '다담'의 4월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됐다.

MC 박정숙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다담' 공연에서 최정원은 '내 인생의 노래'라는 주제로 뮤지컬 외길 인생 28년차 배우로서의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딸과 아내로서 살아온 삶의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특히 건강 스트레칭, 발성법 등 활기찬 뮤지컬 활동을 이어 갈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법을 직접 선보인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뮤지컬 메들리'와 '맘마미아'의 '댄싱 퀸'을 선보인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국악연주그룹 '조이앙상블'은 '맘마미아'의 '허니 허니'와 '서편제'의 '살다보면' 등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매달 다양한 손님과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국악 토크 콘서트 '다담'은 주부들의 오전 시간을 활용한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8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 30분 전 로비에서는 모든 관객에게 차와 다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36개월 이상 9세 이하 어린이 동반 관객의 관람을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 '유아누리'도 제공한다.

이번에는 국립국악원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의 기대평, 후기 작성 이벤트를 통해 최정원이 펴낸 '인생기출문제집' 10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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