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정종하, 박영자) 15명으로 구성 된 ‘중동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시청 담당부서의 지원을 받아 생활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간상1리 윤모씨(56세, 여) 가구를 선정해 회원들의 노력봉사로 도배, 장판, LED 등 교체 및 지붕방수공사를 실시해 생활에 불편을 덜어주었다.
박영자 부녀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회원들의 정성어린 관심과 노력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창수 중동면장은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중동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