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은 ‘2016년 행복안동 평생학습 복지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800여권을 지역 단체에 재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행복안동 평생학습 복지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안동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800여 권을 <거꾸로도서관>과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에 재기증했다.
김유태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도서나눔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책들이 모아졌다. 이 도서들은 책을 읽고 싶어도 책이 없어서 읽지 못했던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