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2부장(경무관 이광석)은
지난 19일 포항관제센터에 방문해 강도?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 A씨 등 2명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포항시 통합관제센터 CCTV모니터링 요원들은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A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 50경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소재 원룸에서 피해자가 일을 마치고 귀가하여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피해자를 뒤에서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 현금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하여 집중 모니터링 실시한 결과 피의자가 주거지로 귀가하는 모습을 포착하여 강도범을 검거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또한 B씨는 지난 16일 새벽 3시 25분경 포항시 북구 학산동 소재 어린이공원 주변 도로상에서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손잡이로 당기면서 지나가다 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하여 차량털이범 검거를 도왔다.
이광석 2부장은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요원들 덕분에 범인들을 검거할 수 있었고, 덕분에 포항시민이 더욱 안전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요원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