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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현대차, 수해 피해 차량 수리비 50% 할인..
경제

현대차, 수해 피해 차량 수리비 50% 할인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9 18:42 수정 2014.07.09 18:42
미가입고객 3백만 한도
현대자동차는 제8호 태풍‘너구리’가 북상 소식에 수해 피해 차량의 시속 정비지원을 위해 긴급지원단을 투입,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에서 수리를 받는 수해 피해차량에 대해서 수리비용의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자차보험 미가입고객은 300만원 한도로 제한된다.
수해 피해 고객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량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신차 구입 시 해당 월 기본 판매조건에 추가로 최대 30만원의 할인혜택도 준다.
또 수리 고객에게 최대 10일간 렌터카 사용료의 50%를 지원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수리된 차량을 인도해주는 홈투홈 서비스, 세차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이밖에 현대차는 무료 세탁 서비스 및 생수·라면 등 기본 생필품 지원 등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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