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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50억대 탈세 의혹 인순이 고발건 '각하'..
사회

50억대 탈세 의혹 인순이 고발건 '각하'

뉴시스 기자 입력 2016/04/27 16:35 수정 2016.04.27 16:35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신자용)는 가수 인순이(59·김인순)가 50억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 각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가수 최성수(56)씨의 부인 박영미(54)씨는 "인순이가 2005년 6월22일부터 2007년 11월23일까지 소득을 현금 또는 차명계좌로 받아 50억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가 있다"며 인순이를 검찰에 고발했다.

박씨는 국세청에서 관련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로 지난주 검찰 고발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검찰 고발과 함께 서울지방국세청에도 관련 내용을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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