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발생 시 경주국립공원 현실에 맞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하여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토론기반형 도상훈련 및 실행기반 훈련을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은 풍수해 대비 직원 비상소집 및 유관기관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불시에 재난상황 부여하는 실행기반 훈련 등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김창길 탐방시설과장은 “이번훈련은 토론기반형 도상훈련과 실행기반 훈련을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써 재난대비 초기 대응역량 강화하여 향후 재난발생시 골든타임의 기적이 실현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