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김천시, 조기집행 통해 양질의 맑은 물 공급..
사회

김천시, 조기집행 통해 양질의 맑은 물 공급

김진규 기자 입력 2016/05/10 17:05 수정 2016.05.10 17:05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갈수기 식수 부족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맑은 물 공급 및 소규모수도시설 확충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3억 5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지구 소규모수도시설 신설과 2개지구 소규모수도시설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 등을 시행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구성면 미평리(지품), 마산리(묵은점), 마산리(마산)  증산면 황항리(누루목), 부항면 희곡리 등 5개 마을 162가구 304여명에게 올해 8월 안에 마을상수도를 신설 완료해 양질의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며, 대덕면 추량리(솔밭골)는 노후 송수관로를 교체한다.

 

김천시장(박보생)은 “조기집행으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양질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 8월말까지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에 설치돼 있는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수질검사 등을 실시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