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진명학교(교장 천경철)는 2016년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금상 1명, 은상 1명, 특별상 3명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한 본 행사는 그림, 서예, 사진, 시, 수필 총 5개 부문에 304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4월 12일 심사를 통해 본교 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6년 5월 4일(수) 14시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본교 수필 부문 금상 중학부 김건우, 그림 부문 은상 고등부 안혜림, 특별상 초등부 한성율, 서예 부문 특별상 중학부 배수영, 시 부문 특별상 전공과 김현욱 학생이 참석하여 시상하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살려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장애극복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지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