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점촌초등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원 25명, 지도교사 및 전교생 4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의 일반상식 및 발생요인,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전기·가스 안전사용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재난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실을 통해 119소년단원들이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사고를 대처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길러줘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