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에로영화 15편 공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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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이 8월31일까지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의 VOD 사이트(
www.kmdb.or.kr/vod)에서 1980년대를 대표하는 에로영화 15편을 무료로 상영하는‘관능여인, 80년대 에로영화’를 개최한다.
이번 80년대 에로영화 기획전에서는 여배우 정윤희(60) 이보희(55) 안소영(55) 나영희(54) 이기선(52)이 출연한 에로영화 15편을 모았다.
정윤희의 대표작들인‘꽃순이를 아시나요’(1978)‘뻐꾸기도 밤에 우는가’(1980)‘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1981)‘안개마을’(1982)과 이보희의‘바보선언’(1983)‘무릎과 무릎사이’(1984)‘어우동’(1985)을 볼 수 있다.
나영희가 나온‘백구야 훨훨 날지 마라’(1982)‘나비 품에서 울었다’(1983)‘화녀82’(1982)‘매춘’(1988), 안소영의‘애마부인’(1982)‘티켓’(1986) 이기선의 ‘깊은밤 갑자기’(1981)‘버려진 청춘’(1982) 등도 선보인다.
8월3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9월1일부터는 편당 500원에 감상할 수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