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지역내 11개 보훈단체지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의 활성화 방안과 국가유공자의 사기진작에 대한 방안을 협의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애쓰신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훈단체장들은 “보훈의 달을 맞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환동해중심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보훈단체에서도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 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큰 역할을 하는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선양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