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노출의 계절’제모 관리부터!..
사회

‘노출의 계절’제모 관리부터!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13 20:18 수정 2014.07.13 20:18
세련된 외모에 럭셔리한 의상을 멋지게 차려입은 여성이 선글라스를 끼기 위해 팔을 들어 올렸을 때 거뭇거뭇한 겨드랑이를 노출하게 된다면? 생각하고 싶지 않은 풍경이다.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을 맞아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옷이 짧아지고 노출 부위가 많아지기 때문에 남녀 모두 털 관리가 스타일 완성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미 필수로 자리잡은 겨드랑이 제모를 제외하고도 인중 제모, 종아리제모, 비키니라인제모, 팔제모 등 신경 써야 할 신체 부위가 많다.
이에 따라 감쪽같은 제모 효과와 더불어 빠른 시간에 시술이 가능한 레이저 제모를 이용한 털 관리가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 몸의 털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에 따라 자라고 없어지고를 반복한다. 레이저 제모는 성장기에 있는 모근만 선택적으로 파괴를 하는데, 보통 4~8주 간격으로 5회 이상의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여성들은 주로 집에서 직접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불편은 물론 잘못하다 상처를 입거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에는 레이저 제모를 통해 한 번에 해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레이저 제모와 관련, 대전피부과 보니엘의원 권보라 원장은 지난 11일“겨드랑이나 종아리에 대한 자가 제모는 피부에 염증이나 질병이 있는 경우 피부 트러블을 불러올 위험성이 높다"며 “레이저 제모는 ‘아포지 플러스’로 시술하게 되는데 털의 굵기와 범위에 상관없이 제모가 가능하며, 기존 레이저시술의 통증 문제를 최소화한 장비”라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어“시술 후에는 색소 침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고, 사우나와 같이 피부 자극이 심한 일은 일주일 정도 피하는 것이 좋다”며“시술 전 의사와의 상담과 시술 부위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레이저 제모시술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히 따져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아포지 플러스’는 통증이 거의 없으며, 레이저 장비 중에도 프리미엄 장비로 알려져 있다. 안전성은 물론 뛰어난 제모 효과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