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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건축지적과,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사회

건축지적과,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김희대 기자 입력 2016/05/26 16:12 수정 2016.05.26 16:12
조교동 포도밭에서 포도순치기 작업
 


 영천시 건축지적과(과장 성태표)는 지난 25일 직원들과 자매결연마을인
조교동 과수재배농가의 포도밭에서 포도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단순히 농촌일손 돕기에 그치지 않고 준비해간 음식을 농가와 함께 나눠 먹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촌사랑에 앞장섰다.
 영농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때에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도와 주어서 많은 보탬이 되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태표 건축지적과장은 “지속적인 연결고리가 되어 농촌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농산물직거래, 어려운 가정 돕기 등 교류를 통해 가족처럼 가까운 자매결연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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