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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일자리창출단,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 돕기 전개..
사회

도 일자리창출단,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 돕기 전개

강창호 기자 입력 2016/05/29 16:31 수정 2016.05.29 16:31

 

 

경상북도 일자리창출단 직원 20명(단장 김경원)은 27일 문경시 동로면 사과농가(농가주 손윤호)를찾아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도청 이전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인력 의존도가 높은 과수농가에 일손 돕기를 해줌으로써, 직원들의 영농현장 체험과 동시에,인근 주민들과 더 가깝고 친근한 이웃이 되기 위해서 마련했다.

과수농가 손윤호씨는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더운 날씨에도아랑곳 하지 않고 사과적과 및 봉지 씌우기 등 영농작업에 최선을 다해주어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앞으로도 이농과 고령화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지속적인 일손돕기가 이루어 지기를 희망했다.

김경원 도 일자리창출단장은맡은 업무에 바쁘지만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일자리부서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돕겠다”며, “이번 일손돕기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사랑하고 영농지원을 생활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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