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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119생명지킴이 봉사단 맹활약..
사회

경북도, 119생명지킴이 봉사단 맹활약

강창호 기자 입력 2016/05/29 17:40 수정 2016.05.29 17:40
구급차 도착 전단계 도민의 심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

  
 경북도 119생명지킴이 봉사단이 심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보급과 생명사랑 실천운동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119생명지킴이 봉사단은 구급차 도착 전단계 심정지 환자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도내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봉사단체로 2011년 처음 발대하여 경북에서는 현재  74개단 260명이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심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 심폐소생술 교육·홍보, 취약계층 사회봉사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위 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했으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5년동안 305회 30,748명을 교육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봉사단이 설치되지 않은 2지역에 추가로 봉사단을 설치하고 중앙소방본부 수호천사 양성계획과 발맞추어 봉사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에게 CPR과 AED 사용법 등 기본소생술을 확산 시키고 생명사랑 실천운동을 홍보하는 119생명지킴이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도민 안전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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