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 3백만원 쾌척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2층 접견실에서 김상규 지좌동 단체협의회 회장, 김기옥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김천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필요하며,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 지역출신이면 더욱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각 1백만원씩 2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좌동 신규동 동장 및 직원일동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여러분들의 정성이 매우 고맙다. 한 분 두 분 모은 정성스런 기금이 어느덧 169억원이 넘으며, 2017년까지 200억 목표액을 채워 그 동안 기탁하신 후원자들의 뜻이 후세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69억3천6백만원이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