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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시, 정부3.0 거점 자치단체 선정..
대구

대구시, 정부3.0 거점 자치단체 선정

김양균 기자 입력 2016/05/30 15:20 수정 2016.05.30 15:20
특별교부세 1억여 원 확보



  대구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정부3.0 거점 자치단체 공모사업」에서 거점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 전국의 광역자치단체가 응모한 정부3.0 거점 자치단체 공모에서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선정된 6개 자치단체 중 특별교부세 최고액인 9,200만 원을 받게 되며, 이를 활용해 대구시 대표관문인 동대구역에 정부3.0 홍보관을 설치하게 된다.

○ 정부3.0 거점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과정에서 대구시가 그동안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적극적으로 정부3.0 홍보를 실시한 점과 정부3.0 홍보관 설치예정지가 대국민 홍보에 매우 효과적인 최적지라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특히,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정부3.0 분과협의체인「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을 구성하여 정기세미나 개최, 지역 대표축제 연계성 홍보활동 등 정부3.0의 생활화와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동대구역에 설치될 정부3.0 체험관은 1층 중앙출입구 벽면을 활용하여 ’16. 9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철도 이용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정부3.0 성과의 반복 노출을 통해 정부3.0 우수사례의 파급 및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또한, 기존에 어두운 벽면을 각종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부3.0을 산뜻하게 알림으로써 동대구역사 디자인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시 이상길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가 정부3.0 거점 지자체에 선정되어 정부3.0 확산을 위한 지역의 중추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며, 올 한해 정부3.0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정부3.0의 생활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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