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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시, 개인택시 부부 나눔 봉사..
사회

상주시, 개인택시 부부 나눔 봉사

최정석 기자 입력 2016/05/31 16:26 수정 2016.05.31 16:26
 



 상주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박원철(62세)씨 부부가 5월 30일 고향마을인 개운동을 찾아 노인회원과 마을 주민 등 120여 명에게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시 무양동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박원철(62세)씨와 부인 조영순(57세)는 자비를 들여 고향인 개운동 마을회관(경로당)에서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한편 떡, 돼지고기, 식혜, 수박, 참외 등 과일까지 제공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성윤 개운경로당 노인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마을 어르신들 뿐아니라 마을 주민들에게 큰 잔치를 펼쳐주어 웃음 넘치는 화기애애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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