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5월 19일 음주단속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정기화 경감에 대한 조의금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유가족에게 조그마한 위로라도 전하고자 김천시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조의금 600만원을 고인의 유가족
에게 전달했다.
故 정기화 경감은 지난 5월 19일 23시 30분경 김천역 앞에서 음주단속중
도주 차량에 치여 치료를 받아오다 25일 오전 9시 27분께 끝내 숨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