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소재 ㈜삼안콘크리트 서만윤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극기 사랑운동 실천과 국가 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신녕면에 태극기 300개를 기증했다.

 

이날(8일) 기증받은 태극기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전쟁에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뜻이 깊은 신녕지구전승비 앞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태극기 전달과 함께 애국정신과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짚고 지역을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만세삼창을 외치며 태극기 사랑운동을 펼쳤다.

 

서만윤 대표는 태극기 사랑운동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번 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마다 휘날리는 태극기가 시민들에게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증의 뜻을 밝혔다.

 

태극기를 기증받은 김중하 신녕면장은 “깊은 뜻이 담긴 태극기 기증에 감사를 표하고 이 기회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면민들의 애국심도 한층 더 고취될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