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간주도의 클린 성주만들기 확산 기여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오는 6. 30(목)까지 마을의 공원이나 명소, 하천 등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지역 주민과 단체가 입양받아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꽃가꾸기 사업인 함께 가꾸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내 쓰레기 투기 등 장기 방치된 공간을 주민 및 단체의 자발적 참여와 협업으로 환경정화 및 꽃 가꾸기 등을 통하여 민간 주도의 클린 성주만들기 확산에 박차를 기하고자 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또는 단체는 취약지역(2km이내)을 입양 신청하면 간단한 심사 후 선정 통보, 입양 선정 지역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청소도구를 제공하는 등 봉사단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 지역은 다음달 7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입양 구간을 활동을 재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군(환경보호과) 또는 읍면에 서면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클린 성주만들기와 연계하여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 성주를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5. 9일 5개 지역사회단체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 대황 삼거리 인근 클린 희망공원을 운영하여 클린 성주만들기 사업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중이다